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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문화재단, 한글날 앞두고 '괜찮아? 한글' 연다
조례호수공원 및 일원서 다양한 프로그램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예술을 통해 알리는 ‘괜찮아?! 한글’이라는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천역사채널 '그날' ▲다큐멘터리 ▲한글 플래시몹 ▲도전 골든종 등 한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또한 ▲순우리말 꾸미기놀이 ▲한글엽서그리기 ▲세종대왕 4행시 짓기 ▲우리말 초성놀이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024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국어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공모에 선정된 순천시, 인천시를 비롯해 광화문광장과 한글박물관에서 한글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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