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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꾼 장사익, 용인에 온다
소리꾼 장사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0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기획공연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를 개최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 방성호)와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문채원 그리고 첼리스트 조연우가 협연하는 팝스 앙상블로 다채로운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노래하고 뮤지컬 배우 문채원의 뮤지컬 캣츠 대표 넘버 ‘Memory’, 뮤지컬 모차르트 ‘황금별’ 등 극적인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첼리스트 조연우는 ‘오펜바흐 – 자클린의 눈물’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레미제라블 OST’, ‘아리랑 환상곡’ 등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 방성호)의 웅장한 연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워 관객들에게 더욱 짙어진 가을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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