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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기대되는 재계 황태자는?
기업인들이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오너(또는 CEO)’로 이건희 삼성 회장을 뽑았다.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후계 경영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선정, 삼성가(家)의 올해 경영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 부자(父子)의 힘이다.특히 기업인들은 최고경영자(CEO)가 가장 중시해야 할 리더십으로 ‘미래에 대...
2011.01.05 10:30
“1050~1100원대 하락 안정세” 33%
국내 기업 상당수는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이 1050~1100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헤럴드경제가 대한상의와 최근 국내 1012개 기업(대기업 311개, 중소기업 701개)을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1050~1100원이 32.7%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1100~1150원(28.3%), 115...
2011.01.05 10:25
현대차그룹, 사실상 현대건설 인수작업 착수
현대차그룹이 사실상 현대건설 인수작업에 착수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를 상대로 제기한 양해각서(MOU) 해지 금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4일 법원에서 기각되자, 현대건설 인수작업을 책임지고 있는 그룹 기획부문 산하 글로벌전략팀 체제를 이전 우선협상자 지위획득 중심에서 MOU 체결 및...
2011.01.05 10:25
“소송전 불사하겠다”지만..현대그룹 출구전략 모색?
최후의 보루로 여겼던 법원마저 현대그룹의 주장을 외면하면서 현대건설을 품에 안고자 했던 현대그룹의 오랜 숙원이 사실상 물거품이 될 지경에 되는 분위기다. 현대그룹은 소송전을 계속 이어간다는 각오지만 ‘남은 카드’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 여부와 같은 현안도 맞물려있다. 이에 ...
2011.01.05 10:25
더페이스샵, 브랜드숍 최초 발효화장품 출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대표 차석용)은 브랜드숍브랜드 최초로 발효 화장품 브랜드 ‘스밈(THE SMIM) 피부 밀도 101.0’ 5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스밈’은 ‘자연발효 결정체가 피부 깊이 스며든다’는 뜻을, 숫자 ‘101.0’은 이상적인 피부 수분도 100.0과 피부 탄력도 1.0을 뜻한다. ‘스밈’은 순수 자연발효 기...
2011.01.05 10:25
현대차그룹-채권단, 차질 없는 매각작업 진행 ‘잰걸음’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를 상대로 제기한 양해각서(MOU) 해지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기각되면서 채권단과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자동차그룹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채권단은 현대차그룹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한 후 곧바로 MOU를 체결해 본격 매각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2011.01.05 10:25
“당장 어렵지만 장기적으론 희망” 53%
북한의 천안한 격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북한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 기업은 대북사업에 대해 여전히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이번 대한상의 공동 조사에서 향후 기업의 대북사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물은 결과 ‘당장은 어렵고, 장기적으로 대북사업이 전개될 것’이란 응답이 전체의 53.4%로 절반...
2011.01.05 10:24
“채용 작년수준 유지” 63%
2011년 채용시장은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빠른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 채용 규모를 크게 늘렸던 대기업의 경우 올해 다소 보수적으로 채용을 운용하고, 업종별로 체감하는 경기회복의 온도 차도 채용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11년 기업 경영전략과 업계 ...
2011.01.05 10:24
중기 31%만 “동반성장 효과 거뒀다”…대기업과 온도차
정부 실효성 있는 조치 미흡부정적 거래관행 불신 원인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붙은 ‘동반성장’ 이슈가 2011년 들어 더욱 힘을 얻어가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키워드로 동반성장, 특히 사회적 동반자라는 키워드를 내세웠고 다른 기업도 ‘상생’의 진화된 이름인 동반성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주변과...
2011.01.05 10:23
태양광 산업계에 ’아우들의 반란’ 거세다
태양광 업계의 ‘잠룡’들이 시설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공급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는 등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태양광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분야에서 OCI가 세계 생산량 2위 수준으로 독보적인 지위를 자랑하지만, KCC, 웅진그룹과 한화그룹 등 후발주자들이 최근 관련 사업에서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웅진...
2011.01.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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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