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새롭게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E-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보유하고 있던 교육 콘텐츠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디바이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대교는 아이패드용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쉿! 조용히 해주세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읽어주기, 게임, 스티커 활용 등 아이패드의 장점을 살려 입체학습을 가능하게 구성했다고 대교 측은 밝혔다. 동화 속에 과학 콘텐츠를 접목해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대교는 공룡에 대한 지식을 담은 이 앱 이외에 ‘빛돌이의 모험’ ‘미켈란젤로’ ‘르누아르’ 등 교육 콘텐츠를 담은 3종을 개발 완료한 상태다. 김상수 기자/d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