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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2월 수출 전년동기 대비 45.2%↑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에서 8429대, 수출에서 8979대 등 총 1만740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2월 수출 실적은 전년동기 6184대보다 45.2% 늘었다. 2월까지 누계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5% 증가했다.

특히 SM5는 지난 1월 본격 유럽판매(현지명 래티튜드)가 이뤄진 데 힘입어 작년 2월보다 무려 173.5%, 누계로는 401%의 수출증가세를 보였다. QM5 역시 전년동월 대비 110.4%, 누계 기준 131.4%의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뚜렷한 신차를 출시하지 못한 탓에 작년 같은 달보다 37.7% 줄었다.

그레고리 필립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은 “3월에는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한 SM5 신규 트림을 출시하고, 기존 재구매 혜택을 차량 구매자뿐만 아니라 가족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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