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호점인 광화문점은 15개 이상 주문하고 매장을 기준으로 반경 5㎞ 이내면 비비고 배달차로 직접 배달해 준다. 테이크아웃 가능 메뉴는 비빔밥과 비비고라이스 두 종류로 비빔밥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음, 잡채 등도 함께 배달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한 행사나 VIP를 위한 맞춤형 고급 한식 도시락도 내놨다. 비빔밥을 포함해 숯불고기, 잡채, 닭강정, 해물파전 등 비비고의 인기 메뉴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세미나, 동호회 모임 등으로 100개 이상 대량으로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고,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배달 전용 차량을 도입하게 됐다”며 “비비고를 전 세계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