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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종교 보육시설 잇단 오픈
강남구가 지역 내 기업체 및 종교시설을 상대로 추진 중인 보육시설 설치 성과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7일 강남구에 따르면 첫 성과로 지난해 12월 (주)한국타이어에서 49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개원한 데 이어 오는 8일 순복음 강남교회(역삼동 833-6)에서도 49명 정원의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넥슨은 94명 규모, (주)대웅제약(삼성동 163-1)은 40여명 규모, (주)오뚜기(대치동 1009-1)가 49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올해 중에 개원할 예정이다. 구는 또 광림교회와 소망교회도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 중이다. 

정순식 기자/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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