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영광통 사거리에서 통근버스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탐승자 김모(53)씨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또 통근버스을 이용해 출근하던 회사원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 승합차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태우고 공사 현장으로 가던 중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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