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산하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DVD 영상물과 강론 자료를 제작해 전국 교구와 1600여개 성당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라는 제목의 이 영상물은 9분 분량으로 해방 이후 한국 사형제도의 역사, 한국 천주교의 사형제도 폐지운동, 생명 존중의 실천으로서 사형제도 폐지의 의미,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모델 조성애 수녀(샬트르성 바오로 수녀회)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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