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사진> 신임 헌법재판관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이정미 재판관은 취임사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에서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소수자와 약자에 대해 따뜻한 배려심을 가지고 그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재판관은 마산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7년 3월부터 판사로 대전지방법원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쳤다.
비서울대 출신 여성 법관으로 해박한 법률지식에 성실성을 갖추고 있어, 여성의 인권 및 사회적 약자의 생존권 보호라는 시대적인 요청에 가장 적합한 헌법재판관 후보라는 평을 받아 왔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이정미 재판관은 취임사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에서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소수자와 약자에 대해 따뜻한 배려심을 가지고 그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재판관은 마산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7년 3월부터 판사로 대전지방법원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쳤다.
비서울대 출신 여성 법관으로 해박한 법률지식에 성실성을 갖추고 있어, 여성의 인권 및 사회적 약자의 생존권 보호라는 시대적인 요청에 가장 적합한 헌법재판관 후보라는 평을 받아 왔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