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NHN은 야구계 유명인사들이 미리 체험해본 ‘야구9단’ 소감을 인터뷰형식으로 담아 오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선보이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릴레이 인터뷰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야구는 ○○○다’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회 제공되는 퀴즈를 모두 풀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8개 구단 중 자신이 선택한 프로야구구단의 공식유니폼을 증정한다. 더불어 ‘야구9단’ 체험기 릴레이 인터뷰 영상 URL을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을 통해 지인에게 홍보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도 선물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직접 야구감독이 되어 자신의 구단을 경영하는 웹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은 프로야구시범경기 돌입과 함께 새로운 이벤트들도 계획하고 있다. 야구 카툰 최훈 작가의 ‘야구9단’ 사전 체험기 인터뷰 영상과 퀴즈이벤트는 14일 오후부터 네이버 ‘야구9단’ 웹페이지(http://ya9.naver.com)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은 캐릭터를 조작해 실제 공격과 수비 등의 게임을 진행하는 캐주얼 게임과 달리 유저가 직접 구단주가 돼 선수를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야구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부터 SK텔레콤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프로야구 매니저’(줄임 프야매)를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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