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는 한해 동안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산업환경 개선을 단계별로 추진, 기업하기 좋은 산업집적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9일 주안지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구, 산업단지 클러스터)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안ㆍ부평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인근의 지방 산단공까지 연계 지원하는 광역형 지원시스템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974년에 준공된 주안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산단공의 WIFI 상품 개발ㆍ도입 ▶산업단지 클린화 ▶소방서 부지 확대 및 지원시설 건립 ▶근로자를 위한 유아원 설립 ▶폴리텍2대학을 활용한 근로복지 지원시설 설치 ▶사회공헌활동 확대 ▶주안산단 용도변경 ▶한국전력 공동 전력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산단공 주변의 동암터널 확장 및 산업단지 GPI 안내를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