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실시한 협약에 따라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 시책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전 인천본부에서는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전 차량에 ‘산불조심’ 깃발을 부착해 전주가 설치된 곳을 다니며 마을주민에게 산불조심 홍보뿐만 아니라 공사 직원의 현장 중심의 산불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치산녹화 정책과 짧은 기간에 울창하고 푸른 숲을 가지게 되었지만 매년 산불로 인해 연 평균 3,726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어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숲을 다시 복원하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