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달 20일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대회 기간 중에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기존 한글 명칭의 중복인 ‘해외’라는 단어를 삭제했으며, 영문명은 기존대로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로 사용하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1981년에 설립돼 단일 재외동포 단체 중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있다. 세계 61개국 114개 지회에 6500여명의 정회원과 차세대 회원 8400여명 등 총 1만5000여명의 회원을 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