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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경제개발 협력 논의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총리 관저에서 훈센 총리<오른쪽>를 만나 극동건설과 캄보디아의 우호관계 증진 및 국가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이날 면담에서 훈센 총리는 “2004년부터 캄보디아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온 극동건설이 최근 캄폿-프놈펜 3번국도 공사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캄보디아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며 캄보디아 정부와 주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

극동건설은 2004년 트라팡-캄폿간 32.7㎞ 도로를 연결하는 트라팡-캄폿 3번국도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2008년 총 연장 15.2㎞ 규모 씨엠립 우회도로 건설공사 및 137.5㎞ 규모 캄폿-프놈펜 3번국도 개보수공사 등 국제차관을 재원으로 하는 도로공사 3건을 연달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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