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윤여준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원장이 참여하는 ’이명박 정부’ 이후를 설계하는 라운드 토론이 열린다.

세교연구소(이사장 최원식)와 한반도평화포럼(이사장 임동원, 백낙청)은 11월 25일 오후1시30분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3년 체제를 향하여’란 주제로 새로운 시대의 좌표를 찾는 심포지엄 및 라운드 토론을 벌인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외교·안보·통일분야에서, 이일영 한신대 교수가 경제·사회분야에서 ‘2013년체제’의 내용을 발표하며, 성경륭 한림대 교수, 이근 서울대 교수,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홍종학 경원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2부 라운드 토론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박영선 민주당 정책위 의장,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 윤여준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원장이 2013년 체제의 핵심의제와 정치연합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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