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화상·채팅 전화상담을 할 수 있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전화번호 110) 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권익위는 SNS 실시간 상담 서비스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
‘110콜센터’의 온라인 화상·채팅 상담 서비스는 언어·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다. 110 페이스북(110call)과 110 트위터(@110callcenter)를 활용하면 실시간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110 화상·채팅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10홈페이지(www.110.go.kr)’나 스마트폰 110 앱을 설치해 접속하면 된다.
콜센터 관계자는 “상담사와 직접 마주보고 상담할 수 있는 화상·채팅 상담과 온라인 상담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손쉽게 110콜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zizek88>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