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의원이 원내대표 당선 후 원 개혁 방향을 담은 4대 의제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경제민주화, 복지, 정의, 통일이 새정치민주연합 등을 키워드라 밝히고 통일위원회와 백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헌정질서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간첩증거조작사건에 대한 특검 실시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 의원은 ▷예결특위 상설상임위화 ▷법안심사소위 복수 설치 ▷국회의원 해외출장 공개 ▷원내대표실 완전 공개 등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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