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GS건설은 다음달 2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553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모든 가구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또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아 단지 바로 앞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중요한 키워드로 통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모든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평면을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적용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올해 초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구에 ‘자이(Xi)’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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