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2일 오전 6시 54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5층까지 번져 7가구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A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