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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WM, 브라질 다임러 공장 인수

-- 남미에서 회사 입지 강화하며, 세계적 배치 확장

(바오딩, 중국 2021년 8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18일, GWM과 다임러(Daimler AG)는 상파울루에서 GWM 순환 사장 Meng Xiangjun의 입회 하에 GWM이 브라질 Iracemapolis에 위치한 다임러 공장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Iracemapolis 공장의 대지, 건물, 장비 및 기타 자산의 소유권은 GWM에 이전된다. 단, 공장 직원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은 2021년 말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GWM은 Iracemapolis 공장을 인수한 후, 첨단 생산, 품질 관리, 환경 보호 및 세계 제조 기준에 맞는 정보관리 개념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 공장을 브라질과 다른 남미 국가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생산을 진행하는 스마트 생산 기지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이 공장에서는 거의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 연구개발 및 기타 서비스에 종사하는 지역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산업 믹스의 추가 변혁과 업그레이딩을 촉진하고, 브라질 정부에 더 많은 수익과 세금을 안겨줄 전망이다.

GWM, 다임러의 브라질 공장 인수
GWM, 다임러의 브라질 공장 인수

실제로 남미는 GWM의 중요한 전략적 시장 중 하나다. GWM은 2007년부터 칠레에 진출했고, 이후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처음 판매한 PICKUP과 HAVAL SUV 모델은 현지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고, 그에 따라 GWM은 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브라질은 경제력, 영토 면적 및 인구 측면에서 모든 남미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동차 소비 잠재력이 엄청난 세계 7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다. 그뿐만 아니라, GWM은 남미에서 자사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브라질을 중요한 전략적 시장으로 삼고, 브라질 소비자의 선호도와 브라질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브라질 사례에서 Iracemapolis 공장을 인수한 GWM은 남미 시장에서 자사의 전략을 발전 및 시행하기 위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는 한편, 현지 사용자에게 지능적이고 안전한 고급 이동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국제 자동차 시장을 계속 강타하는 요즘에도 GWM의 판매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 1~7월에 GWM의 국제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6.2% 증가했고, 이는 세계화에 대한 GWM의 자신감 상승에 기여했다. 남미 시장을 탐색하기 위한 중요한 기지인 Iracemapolis 공장은 역경 속에서도 진전을 도모하는 GWM의 전략적 능력을 추가로 보여주는 증거다. 앞으로 GWM은 중국, 러시아, 태국, 인도, 브라질 및 기타 전략적 시장에 설립한 공장을 활용하고, 세계 곳곳에 위치한 500개 판매망을 통합함으로써 '세계적 배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WM은 자사의 세계적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2025년까지 세계 판매량 400만 대라는 야심 찬 목표에 일조하며, "중국 시장에서 승리하고,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자신감과 힘을 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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