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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푸틴 독립 인정한 순간 도네츠크 주민들은 축제 [나우, 어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 지역에서 21일(현지시간) 밤 독립국 인정 축하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웨더 월드뉴스 유튜브채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 지역인 도네츠크·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한 날 도네츠크 주민들은 폭죽을 터트리며 기뻐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지역 도시 중앙광장에는 스피커가 설치됐고, 푸틴 대통령의 독립 승인 연설이 흘러나왔다.

푸틴의 입에서 독립국이 선포되는 순간 도네츠크 주민들은 기뻐하며 "러시아"를 연호하고 서로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후 러시아 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불꽃놀이 축제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도네츠크인민공화국 국기를 흔들면서 축제를 즐겼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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