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ABC News' 채널 캡처]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중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토네이도로 인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가옥 수십채가 붕괴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형 토네이도가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서 발생해 주거지역을 강타했다.
이날 오후 8시35분께 미국 기상청 지역사무소 트위터에는 “뉴올리언스에서 큰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지금 당장 대피하라!”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루이지애나주 지역방송인 WDSU는 토네이도로 인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 'ABC News' 채널 캡처] |
이날 토네이도로 인해 많은 집이 파손됐고, 전봇대와 전선 등이 넘어졌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주지사는 “주정부가 토네이도 피해 정도를 조사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네이도는 루이지애나주를 비롯해 미 남부 전역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에는 텍사스주 동부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유튜브 'ABC News' 채널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