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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크라 키이우 깜짝 방문 [나우,어스]
샤를 미셸(가운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깜짝 방문해 키이우역에서 걸어가고 있다. [EPA]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이날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셸 의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기차를 타고 키이우역에 도착한 사진을 게시하며 “자유롭고 민주적인 유럽의 심장부에서”라는 글을 남겼다.

로이터는 미셸 의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엔 EU 행정부 수반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과 관련해 긍정적인 발언을 남긴 바 있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깜짝 방문해 자신을 맞이하러 나온 인사와 포옹하고 있다. [EPA]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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