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단지, 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 척척
상주 성주봉 자연 휴양림이 올 여름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은 휴양림내 물놀이 시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여름휴가 기간 전국에서 한방단지와 자연휴양림을 찾아올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 기슭에 자리잡은 한방단지와 자연휴양림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27동의 객실과 야영장(데크 81개), 물놀이장(6개) 등 휴양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연면적 3,643㎡의 남ㆍ여 사우나(지하1층, 지상2층, )와 한방을 테마로 24시 찜질방?불한증막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힐링 센터와 생태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휴양림 순환도로 포장과 주차장 연결데크 설치, 건강공원 둘레길 개설, 야영장 확대정비 공사를 이미 끝내고 한방사우나 족욕장과 옥상 쉼터조성, 물놀이장 확장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올 여름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윤호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올여름 대자연의 품속을 향해 떠나는 힐링 여행으로 한방단지와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한다는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전년대비 20%정도 증가된 43만여명이 ,힐링센터에는 2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