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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서 6명 코로나 19 신규 확진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지역사회 전파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이다. 신규 확진자들은 대인 접촉이 많은 택시와 영업에 종사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각각 가족모임, 친구모임, 지인과 만남 등을 통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자정 기준 광주 2천946명, 전남 1천6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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