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랑3호 |
[헤럴드경제(신안)=김경민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군수 박우량) 재원도, 어의도를 운항하는 봉리-재원 항로에 차도선형 신조 여객선 섬사랑3호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31일 목포지방해양수산펑에 따르면 낙도주민들의 해상교통 편의를 위해 156t급 섬사랑3호를 운항하고 이 선박에는 대형승용차 7대 또는 5t 트럭 2대에 승용차 2대까지 적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운항 선박인 섬사랑17호는 125t으로 작아 불편이 컸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신조선을 투입함으로써 해당 항로 낙도 주민들의 해상교통편의와 경제활동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