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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자치경찰,학교 전담 경찰관 내실화 강구
학교전담 경찰관 간담회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광주 자치경찰이 학교 전담 경찰관 제도 내실화를 위해 소통에 나섰다.

2일 광주시 자치경찰 위원회에 따르면 북부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경찰서별 학교 전담 경찰관(SPO)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학교폭력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경찰서는 청소년 상담 관련 학위·자격증 소지자, 소년 업무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을 선발해 1인당 10개 안팎 학교를 담당하도록 한다.

지난 7월 기준 광주 학교 전담 경찰관은 24명으로 정원 33명 대비 72.7% 수준이다.

담당 학교는 319개교로 1인당 평균 14.2개교, 광산과 북부경찰서는 16개교에 이른다.

광주 자치경찰은 지난달 학교폭력 예방 대책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에 업무 지휘를 하면서 전담 경찰관을 정원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오는 16일에는 학교폭력 업무 관계 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협력 체계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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