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이틀째 한 자릿수를 보이는 등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광주시(시장 이용섭)는 전날 코로나 19 확진자가 6명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 목포 6명과 여수 5명, 영광 4명, 나주 3명, 구례 3명, 광양과 보성, 무안 각 1명이다.
목포에서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 5명이 확진됐고 나주에서도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수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