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바다야 놀자 앱(APP) 화면 (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해양스포츠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앱을 개발·출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각종 정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앱(APP), ‘포항 바다야 놀자’를 출시했다.
‘포항 바다야 놀자’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서핑 공공스포츠클럽, 조종면허시험장,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등 포항시에서 제공하는 강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획전과 여행상품, 인기 있는 액티비티 등을 안내해 사용자들의 호응이 좋다.
앱에서는 해양스포츠 소개와 , 장비 사용법, 체험영상도 볼 수 있다.
매거진을 통해 다른 지역의 다양한 해양 행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앱 사용자 A(49.환호동)씨는 “ 이벤트성 체험 행사도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앱(APP)을 통해 예매할 수 있어 무척 편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현지대 트렌드에 맞게 똑똑한 앱 하나로 포항시의 모든 해양스포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이 앱을 잘 활용해 어디서든 손쉽게, 또 친근하게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