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가 28일 의회 서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9대 의원 당선인 1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의회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의회는 28일 의회 서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9대 의원 당선인 1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영주시 의회 기본현황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해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 의회는 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장단 선출과 의사일정, 의원 겸직 금지 사항,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의무사항, 재산등록 절차 등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당선인들은 이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의회는 오는 7월4일 오전 10시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 한 뒤 오후 2시에는 개원식을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6일까지 상임위원장단 선출로 원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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