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SNS기자단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팸투어에 참여하며 맹개마을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 SNS기자단이 지난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의 재미와 감동을 전국에 전피하는등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며 2024년 제7기 안동시 SNS 기자단 20여 명이 28 ·29일 양일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등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시는 안동시 공식 SNS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안동의 관광지를 알리고 SNS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팸투어를 개최해 왔다.
이번 팸투어에서 SNS 기자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을 즐기고 취재하며 전국의 구독자에게 축제의 열기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맹개마을과 이육사청포도와인,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을 방문해 안동의 술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매력을 담아낸다.
기자단의 시선을 통해 직접 취재한 탈춤 프로그램의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SNS에 홍보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권순구 공보실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광 등에 대한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더욱 확산하고 있는 만큼 SNS 기자단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으로 안동의 매력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