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에서 우사 지붕을 수리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쯤 예천군 감천면에서 60대 남성이 우사 지붕에서 작업을 하다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작업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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