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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야구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멘토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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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천마스퀘어 1033강의실에서 'NEW 커리어톡톡 야구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NEW 커리어톡톡 프로그램은 신직업 종사자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에게 유망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 및 취업 전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12일에도 게임&메타버스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부터 성공적인 경력 개발 방법까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한 바 있다.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는 KBO와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야구 관련 뉴스, 이슈 등을 전하는 야구 전문 유튜버 썸타임즈가 유튜버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스포츠 미디어 및 유튜브 크리에이트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활발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 현직자 멘토링 특강과 동시에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맞아 CSK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및 직무, 채용 프로세스, 인재상, 입사 노하우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도왔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직자 멘토링,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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