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호텔외식과 학생들이 영주 중앙시장 에서팝업레스토랑 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해럴드 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호텔외식과는 12·13 이틀간 영주 중앙시장 중정에서 열린 “Open Indie Door Music Festival 2024”에서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했다.
영주 오픈 인디도어 뮤직 페스티벌은 구도심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된 행사다.
호텔외식과 주간학생들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사과소스떡볶이, 건강어묵, 모둠전 메뉴와 야간학생들의 가공분야 전공을 살린 도라지조청 떡꼬치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김지은 학생대표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수업을 토대로 직접 고객들과 마주하며 창업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현장교육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기업가 정신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 호텔외식과 학생들이 영주 중앙시장에서 팝업레스토랑운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호텔외식과는 지역사회 상생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한 고등직업 거점지구(HiVE)사업에 지역특화분야 학교교육과정 운영학과로 참여하여 재학생들과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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